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바로가기

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튀니지 정세(대학교 시위, 치안불안 등)
등록일
2011.12.08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튀니지 정세(대학교 시위, 치안불안 등) 최근 튀니지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공지하오니, 안전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튀지니 마누바대학(튀니스 인근소재)은 최근 1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Salafiste 학생들의 시위 및 교수폭행사건 등에 따라 12.6 무기한 휴교를 결정하였습니다. o 학생들은 11.29부터 학교당국이 니캅착용 여학생의 입실을 막은데 항의하고 기도실 설치, 남녀학생 분리수업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12.9에는 학내에서 대규모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o 12.6 인문대학장 및 한 교수는 학생들로부터 집무실 출입을 저지당하고 공격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튀니지학생연합 소속 학생 500여명은 이들의 행동에 반대하는 평화행진을 하였습니다. 2. Le Kef주(튀니스 서부 200여Km 소재) Youssef지역 실업자들은 노동권리를 주장하며 격렬한 시위를 함에 따라 도시활동이 완전히 마비되는 등 주재국 지방도시에서의 시위, 파업, 약탈 등 치안불안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o 야간통금이 지속되고 있는 Gafsa에서는 12.6 괴한들이 지방선관위 사무실에 난입하여 집기를 약탈하였고, 또 다른 그룹은 Gafsa 인산염공장 복지사무소에 난입을 시도하였습니다. o Beja주 일부 지역주민들은 대중교통 파업에 항의하며 튀니스-Beja를 잇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o 주재국 제빵업자들은 효모공장의 파업으로 효모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12.8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Cajamarca 지역 비상사태 선포 다음글 보기 버튼
다음글
민다나오 등 납치주의 이전글 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