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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집트 방문자 안전 유의사항
- 등록일
- 2011.10.13
- 작성자
- 관리자
- 게시글 내용
- 이집트 방문자 안전 유의사항 o 이집트는 금년 초에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시위 및 대통령의 하야 이후에도 치안불안이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외교통상부는 이집트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o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감안하시어 이집트에 체류하시는 분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이집트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시기 바라며, 아래사항들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시위가 벌어지는 현장의 접근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카이로 시내 시위 다발 지역(현장에 군경이 많이 배치되어 있고, 군용차량등이 많이 있는 지역) - 이집트에서 허가되지 않은 선교활동은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슬람이 다수인 이집트에서 무분별한 타종교의 포교 활동은 범법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특히 관광비자를 소지하여 입국한 자는 목적외 활동시 즉시 추방사유가 될 수 있음) - 현지인과의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종교적인 발언, 국가 및 국민들에 대한 비판, 서구나 이스라엘 등에 대한 논쟁을 가급적 피하시고, 오해받을 수 있는 단순 행동(손가락 모욕과 같은)들도 삼가시기 바랍니다. - 최근 시나이 반도에 알카에다 관련 세력의 활동이 보고되고 있으며, 국경지역에서 이스라엘간 충돌도 때때로 벌어지므고 있으므로, 시나이 반도 여행시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이집트의 유명 관광지에서 생계형 범죄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여권, 현금 및 고가의 휴대품(카메라, 노트북, 휴대전화 등)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 이집트는 교통 및 안전시설이 노후되고 교통신호가 있더라도 운전자들이 준수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도로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직접 운전을 삼가시고, 보행 및 도로 횡단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자신의 이동계획 및 긴급연락처를 지인들에게 자주 알리시고, 외교통상부 ‘동행’(자신의 여행일정 및 긴급연락처를 등록하여 긴급사태 발생시 효율적으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제도) 프로그램에 가입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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