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둥지역(장수ㆍ저장ㆍ안후이성 및 상하이) 치안단속 강화에 따른 주의
○ 2018.11.5.(월)~11.10.(토) 중국 상하이에서 『제1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박람회에는 61개국의 1,022개 기업들이 참가하기로 하였으며, 1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입 및 내수 확대를 통해 산업 고도화를 촉진하겠다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위 박람회에 시진핑 주석의 방문이 예정
○ 이와 관련, 중국 공안 당국에서는 화둥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치안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화둥지역에 체류하고 있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는 우리국민들께서는 출입국관리법, 도로교통안전, 종교활동 등 현지 법규를 준수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집중 단속 및 사례
[출입국 관리법]
- 불법체류, 불법취업, 비자목적 외 활동 금지, 주숙 등기 등 단속 강화
☞ 아국인 A씨는 불법 취업 혐의로 행정구류 15일, 벌금 및 강제추방됨
[도로교통안전]
- 전동 자전거, 오토바이 등 무등록 무면허 이륜차 집중 단속, 음주운전 단속 강화
☞ 아국인 B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구류 3개월 처분을 받음
[종교활동]
- 대형 집회 등 불법 종교 활동에 대한 단속 및 처벌 강화
☞ 아국인 C씨는 무허가 종교활동 혐의로 강제추방 처분을 받음
[기타]
- 불법 퇴폐 등 유흥업소 집중 단속
☞ 아국인 D씨는 퇴폐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되어 행정구류 10일 처분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