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8(월) 잠비아, 루사카 시내 외곽지역에서 르완다인의 국외추방을 요구하면서, 르완다 국민 소유 상점을 약탈하는 현지인 폭동 사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동 폭동은 종교의식으로 의심되는 현지인 7명의 피살 사건 발생 직후, 1구의 시신이 르완다 국민 소유 상점에서 발견되어, 이에 격분한 현지인들의 르완다 국민 약탈 및 위협으로 밝혀짐.
○ 상기 관련, 폭동은 당일 경찰병력에 의해 진압되었으나, 동 사태가 추후 불특정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Xenophobia 상황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감안하여,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및 수시 주변 모니터링을 통하여 각자 신변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