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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볼리비아 여행시 택시강도 주의사항
등록일
2015.07.30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볼리비아 여행시 택시강도 주의사항 ㅇ 최근 방학, 휴가 시즌을 맞아 볼리비아를 여행하는 우리 여행객이 늘면서 우리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강도 사건이 7월에만 3건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건경위 1. 대부분의 경우 20-30대 혹은 50대의 여성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접근하여 자신에게 한국인 친구가 있다거나 아들 사진을 보여주며 경계심을 누그러뜨립니다. 2. 목적지를 물어보고 비용을 반씩 내자며 합승을 요구합니다. 3. 미리 준비되어 있는 택시를 타면(택시기사와 한 패) 여행객이 길을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하여 인적이 드문 길로 운전합니다. 4. 2-3분 정도 가다가 경찰복장(혹은 사복)을 한 일당이 차를 세우고 차에 타 여권검사 등 검문을 요구합니다. 5. 반항시 목을 조르거나 칼로 위협하여 여권, 금품 등을 갈취하고 인적이 드문 길 가에 하차시키고 달아납니다. 3건의 사건 모두 위와 같은 경위로 발생하였으며,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수차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 1. 모르는 사람이 유창한 영어로 과도한 친절을 베풀시 경각심을 늦추지 말것 2. 택시는 절대 합승 하지 말것 3. 터미널 하차시, Pasajero Seguro(승객안전)이라는 노란 스티커가 붙어있는 터미널 등록 택시(승차시 등록증 확인 가능)를 이용 4. 일반택시 승차시에도 되도록이면 택시 위쪽에 번호가 적혀있는 Radio Taxi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위험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