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치안불안 심화 우리 국민 안전유의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 최근 중남미에서는 경제난에 따른 청년 실업자들의 범죄가담 증가, 마약조직들의 무차별 범죄 자행 등으로 강력사건이 빈발하여 치안이 불안합니다.
- 아르헨티나에서는 금년들어 재외국민 3명이 강도 등에 의해 피살
- 온두라스 재외국민이 괴한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최근 파나마 한인업소에는 무장강도 빈발
- 8.18 코스타리카에서는 우리 공관 행정원 부부가 인근지역에서 권총강도에게 휴대폰을 강탈당하는 등 치안상황이 악화
○ 전문가들은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 디폴트 등 경제난으로 치안불안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현지 재외국민·여행객 대상 여행안전정보제공 및 신변유의 계도 등 안전활동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