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단 종교인 납치 사건 발생o 1.15 북수단 수도 Khartoum 남부의 Rabak 지역에서 신원불명의 무장단체가 가톨릭 성당을 급습, 컴퓨터 등 집기를 약탈하고 2명의 가톨릭 신부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o 약 1개월 전에도 카르툼 가톨릭 대성당의 신부와 남수단 여성이 Nuer 부족에 의해 납치되어 차량 및 현금을 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종교인을 상대로 한 납치 및 강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수단 분리독립 이후 북수단의 샤리아법 강화 움직임과 더불어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가 심화될 우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o 따라서 북수단에서 활동 중인 개신교 사역자 및 선교사 분들께서는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