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바로가기

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레바논 치안 동향
등록일
2012.05.22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레바논 치안 동향 ○ 5.20(일) 북부 Akkar 지역에서 세이크 사망 사고 발생 이후 Akkar, 트리폴리, 베이루트 일부지역, Bekaa 등지에서 도로 점거 및 타이어 방화 등의 소요가 있었으며, 특히 베이루트 시내에서는 미래운동당 지지자들과 아랍운동당 지지자들간에 교전이 발생하여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사건 일지(5.20.) 1. 세이크 사망 사고 직후, Akkar주의 Bireh, Bebnin, Halba, Aboudieh 및 Beruqayel 등지에서 무장 주민들이 목격됨.2. 유혈 사테가 발생했던 트리폴리의 수니파 거주 지역과 알라위파 거주지역에는 군대가 계속 배치된 가운데 총소리가 들리기도 하였고 일부 주민들이 Nour 광장에 모여 세이크 살해 항의시위 발생3. 한때, 서베이루트의 Mazraa, Verdun, Besharaa Khour, Qasqas, 베이루트 남부 해안가(수니파 거주 지역) 및 트리폴리-베이루트, 시돈-베이루트간 고속도로 일시 점거, 동부 Bekaa 지역 도로 점거됨. (5.21(월) 오전 Akkar 지역의 모든 도로가 치안군에 의해 개통됨)4. 베이루트 남부 Tariq Jadideh에서 미래운동당 지지자들과 아랍운동당(친시리아 정권 성향의 수니파) 지지자들간에 기관총 및 RPG 등을 사용, 5시간에 걸쳐 교전하였으며, 레바논 군병력이 상황 통제를 위해 배치되었으나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5. 트리폴리의 Bab Tebbaneh(수니파 거주지역)에 2발의 박격포탄이 낙하 ○ 이와 관련, 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는 자국민에 대한 레바논 여행 자제 및 즉시 출국을 요청하였으며, 사우디 아라비아는 레바논 체류 자국민에 대한 안전 유의를 촉구한바,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안전여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