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과격파가 공격선언 파키스탄 정부가 인접국 아프가니스탄에 주류하는 미군 등에 대한 보급로를 재개한 것에 대해, 이슬람 과격파가「보급물자 운송트럭을 공격한다」고 선언했습니다. ㅇ 파키스탄 정부는 작년 11월 미군 오폭으로 파키스탄 병사 24명이 사망한 점에 대해 인접국 아프가니스탄에 주류하는 미군 등의 보급로를 폐쇄했었는데 이번달 5일, 7개월만에 재개. ㅇ 이에 대해 파키스탄 최대 이슬람 과격파 조직「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이 강력히 반발, 「파키스탄 전역에서 보급물자를 운송하는 트럭을 공격한다」고 선언함. ㅇ 파키스탄에 체류하시는 분들은 테러 등 불의의 사태에 말려들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주의를 당부함. ▶ 간선도로라 할지라도 야간에 장거리 이동은 되도록 피하고, 다수의 트럭이 주차되어 있거나 대기하고 있는 장소에는 접근하지 말 것▶ 테러의 목표가 되기 쉬운 군?경찰 등 치안당국 시설, UN관련시설, 정부기관, 미국계 유명호텔, 종교관련 시설에는 되도록 접근하지 말 것▶ 집회와 데모가 일어난 장소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말 것▶ 슈퍼마켓, 역, 버스 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용무는 가급적 신속히 마치고, 수상한 상황을 감지하면 곧바로 그 자리를 벗어날 것 ㅇ 파키스탄은 전지역 여행경보3단계(여행제한) 국가 입니다. ※ 권고사항 : 여행경보 3단계(긴급한 용무가 아닌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ㆍ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