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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게시글 내용: 뎅기열 유행 ○ 인도의 콜카타에서는 뎅기열이 유행해 사망자도 나오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지 보건당국에 의하면 콜카타에서는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어, 9.11. 콜카타시 주변에서 2545명의 뎅기열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5명이 사망함.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망자가 20명 이상으로 보도됨. ○ 인도는 원래 뎅기열이 유행하는 지역이지만, 이번 콜카타의 감염자 수는 작년보다 많고, 유행이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뎅기열은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통상 4일에서 7일의 잠복기 후 급격한 발열로 시작되고, 두통과 관절염,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중증으로 뎅기 출혈열이 되면 입과 코 등의 점막에서 출혈을 동반하고, 통상 10% 전후,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40-50%가 사망합니다. 특히, 뎅기열은 예방접종과 특효약이 없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여행하시기 바랍니다.1. 외출 시에는 긴팔 셔츠와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방충 스프레이 등을 사용2. 실내에서는 모기향과 살충제, 모기장 등을 사용3.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 진찰을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