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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치안악화 우려
등록일
2012.09.26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치안악화 우려 ○ 라이베리아에서는 내전 후 치안은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지만, 라이베리아 경찰 치안 유지능력 등에 대한 한계가 있고, 특히 수도 몬로비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1989~2003년 내전이 계속된 라이베리아에서는 지난 2005년 대통령 선거에서 아프리카 최초 여성 대통령이 탄생,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으면서 국가 재건과 생활 향상에 노력해 옴. 그러나, 외국인을 겨냥한 조직적 흉악범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강도, 폭행, 그리고 성범죄 발생률은 수도 몬로비아 시내에서 높음. ○ 또한, 인접국 코트디부아르와의 국경을 접하는 지역에서는 무력충돌 등은 발생하지 않지만, 코트디부아르 내전에 따른 대량의 난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난민과 함께 민병이 유입되고 있다는 정보도 있어, 이러한 지역에서는 치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리 외교통상부는 닌바, 그랜드 게데흐, 리버지, 메아리랜드 주 및 코트디부아르와 국경 지역을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한바, 긴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