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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르투갈, 여행시 소지품 도난 주의
등록일
2013.07.01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포르투갈, 여행시 소지품 도난 주의 ○ 포르투갈 도난사고 주의 안내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나라에 속하지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등 경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여행 중인 아국인 관광객들은 포르투갈이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여 그동안의 여행에 대한 긴장을 늦추게 되면서 부주의로 인한 여권 분실 등의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을 여행할 분들은 아래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참고하여, 여권 및 금전적 분실 등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 포르투갈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 ㅇ “친절한 현지인, 가이드를 자처” - 50대 가량의 남자가 친절하게 말을 걸며 접근해 대화를 유도함. 한국에 대해 호감을 보이며, 자신의 차로주변 관광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하여 주변 관광지를 몇 군데 친절히 보여주고 관광객이 더 이상 의심하지 않고 안심하게 만듬. 관광객이 차에 잠시 가방을 두고 내린 기회를 노려 주차를 하고 오겠다고 한 뒤 사라짐. - 주로 차로 관광하기 좋은 리스본 벨렝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임. ㅇ “리스본 식당 및 커피숍, 혼잡한 대중교통, 기차역, 파티마 성지 등에서의 소매치기” - 리스본 호시우 광장 맥도날드, 벨렝지역 스타벅스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옆 테이블이나 의자에걸쳐놓은 가방을 도난 - 리스본 성조르지산성에 가는 도중 여러 명의 괴한들이 가방을 뺏어 도주 -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 하는 사이 또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이 가방 도난 - 리스본 Oriente역에서 스페인행 야간버스를 기다리는 중, 두 명의 포르투갈인이 길을 물으며 접근, 한 명이트렁크에 손을 대고 관광객의 주의를 끄는 사이 다른 한 사람이 배낭을 훔쳐 도주 - 리스본 리베르다드대로(Av. Liberdade)에서 여권을 소매치기 당함. - 새벽녘 포르투의 한 호스텔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두 명의 남자가 접근해 가방 등을 뺏어 도주 - 파티마 성지에서 호텔을 출발해 성지로 향하던 중 2명의 남자가 접근해 1명은 가방을 들고 도망가고 다른 1명이진로를 방해하다가 도주 - 파티마 호텔에서 식사 중 가방 도난 ㅇ “차 안에 둔 소지품 도난” - 렌트카에 노트북 가방 등 소지품을 보이게 두고 10여분 관광하고 돌아오니 차유리를 부수고 소지품을 가져감 < 예방 요령 > ㅇ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 손가방이나 배낭을 옆테이블 위나 의자 뒤에 놓지 말 것 ㅇ 혼잡한 곳에서는 소매치기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염두, 소지품에 주의 ㅇ 인적이 드문 곳이나 밤에 혼자 다니는 것을 삼가 ㅇ 여행전 해당국 대사관 연락처를 메모해 둘 것 < 피해시 대처사항 > ㅇ 교통사고 또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긴급전화 112 에 신고 ㅇ 여권 등 소지품 분실시에는 인근 경찰서 또는 관광경찰서를 방문하여 분실 확인서 작성 ㅇ 여권 분실시에는 대사관을 방문하여 단수여권 또는 여행자증명서 발급 신청 ㅇ 금전적 도난으로 여행경비 부족시에는 대사관에서 “신속 해외송금지원제도” 이용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