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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게시글 내용: 도미니카, 질병주의 ○ 도미니카공화국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지역으로 뎅기열, 말라리아 등 풍토병이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이에 더하여 신종 플루 (AH1N1 인플루엔자) 및 콜레라 의심질병 등이 발생하였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금년 상반기중 이들 질병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알려드리니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신종 플루 - 지난 5월말 신종 플루가 발병하여 5.27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명이 사망하였으며, 6월말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집중 실시한 이후 사망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음. ○ 뎅기열 - 뎅기열 환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5,688명을 기록하였으며, 47명이 사망하였음. - 뎅기열 환자는 주로 산토도밍고, 산티아고, 에스파이야트, 산크리스토발, 두아르테, 몬세뇨르 노우엘 주에서 집중 발생함. ○ 말라리아 - 말라리아 환자는 전년 대비 38% 감소한 398명을 기록함. ○ 콜레라 의심질병 - 지난 4주간 약 70명의 콜레라 의심환자가 발생하였는바, 산티아고, 산토도밍고, 두아르테, 산페드로 데 마코리스 주에서 주로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