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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싱가포르 뎅기열 확산 관련 안전공지
등록일
2019.09.06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싱가포르 뎅기열 확산 관련 안전공지ㅇ 싱가포르 뎅기열이 확산됨에 따라,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관광객 여러분들은 아래 싱가포르 언론보도 내용을 참고바라며,  2019.04.30 공지한 "해외 뎅기열 유행에 따른 우리국민 안전조치 시행 공지(링크)" 를 참조하시어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ㅇ 2019.5.30(목) 당지 언론 The Straits Times는 ‘Dengue spike flags likely epidemic’제하 기사를 통해 올해 5월말 기준 싱가포르 내 뎅기열 감염 환자가4,100명으로 이미 작년 전체 감염자 수를 넘어섰으며, 보건 당국의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뎅기열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함.    ▷ (감염 환자 수) 5월 넷째주 뎅기열 확진 환자는 총 379명으로 지난 3년간 주간 확진자 수의 최고치이며, 올해 들어 벌써 70대 노인 3명이 사망함.      - 특히 우려스려운 점은 발병 증상 중 심각한 증상에 속하는 출혈열 발생 건수가 31건으로 지난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임.        ※ 역대 최대 뎅기열 감염 환자 수 22,000명(2013년) / 역대 최대 사망자 수 25명(2005년)    ▷ (발병 지역) 싱가포르 내 발병 지역(cluster)은 총 80여 곳으로 5월 초 대비 2배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Woodlands Avenue 6 주변 2곳의 발병률이 가장 높음.       ※ 상기 지역 내 총 감염자 수는 262명으로, 지난 2주 사이에만 63명 감염    ▷ (감염 항원) 뎅기열 바이러스는 총 4종으로, 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여타 바이러스에는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우세 항원(dominant serotype)이 바뀔 때마다 다시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음.       ※ 단,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2016년부터 우세 항원이 Den-2로 지속되어 왔다고 밝혔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Den-2가 2차 감염을 동반하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       - 싱가포르 국가환경청(NEA)은 바이러스 매개 모기 서식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따뜻한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여 감염자 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함.    ㅇ (증상 및 치료법) 뎅기열 증상은 2~7일간의 갑작스런 고열, 관절통, 근육통, 심각한 두통, 발진 등이며, 특정한 치료법이 별도로 없어 증상이 심각한 경우 수혈이나 전해질 대체 등을 실시해야함. - 싱가포르 환경청 뎅기/지카바이러스 안내 : https://www.nea.gov.sg/dengue-zika○ 이와 관련, 긴급상황 발생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근무시간 중) :  +65 6256 1188   -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65 9654 3528☞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