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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게시글 내용: 말리, 프랑스인 살해 ㅇ 11월 2일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말리 북부에서 프랑스인 라디오방송국 저널리스트 2명이 사망한 사실을 발표함. 이 라디오방송국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57세 기자 여성과 55세 기술담당 남성임. 2명은 2일 말리 북부 키달에서 현지 유목민의 유력자를 취재한 직후 무장한 남자들에게 납치되어 그 후 시체로 발견됨. ㅇ 서아프리카 말리에서는 올해 1월 프랑스군이 말리 정부 요청에 입각하여 반정부 세력에 대한 군사행동을 시작하여 현재도 주류 중임. 이에 대하여 반정부 세력은 올해 5월 전 세계 이슬람교도들에게 모든 곳의 프랑스 권익을 습격하도록 호소하고 말리에서도 프랑스를 포함한 구미 권익에 대한 테러 위협이 여전히 고조되어 있음. ㅇ 말리는 여행경보2단계(여행자제)인 수도 바마코를 제외한 전 지역이여행경보3단계(여행제한)에 해당하므로 가급적 방문을 삼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