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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지산 분화를 상정한 '광역피난계획' 관련 안전공지
등록일
2014.02.10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후지산 분화를 상정한 '광역피난계획' 관련 안전공지 최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 주요 일간지는 지난 2.6(목) 후지산화산 방재대책협의회에서 후지산 분화를 가상한 '광역피난계획' 결정사실을 일제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상세 보도내용을 아래에 공지하오니 재난대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ㅇ 광역피난계획은 호우에이(寶永)분화를 사례로 서남서풍이 부는 겨울의 약 2주간 분화가 계속된다는 것을 가상하여 작성 ※ 호우에이(寶永)분화 : 에도시대 중기(1707년)에 발생, 역사상 가장 큰 후지산 분화 - 피해대상지역은 화산재의 토적이 30㎝ 이상으로 주민은 분화후 피난 또는 견고한 건물의 실내로 대피가 요구되는 지역을 말하며 해당인구는 약 4백만명으로 추정 - 실내대피 대상지역은 화산재의 토적이 2-30㎝ 미만인 지역으로 해당인구는 약 8백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 ㅇ 계획에는 후지산 분화 시 화산재에 의해 철도 및 도로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전선의 누전이나 건강피해 등도 예상되므로 화산재 제거에 필요한 기자재 및 인원확보 등에 대한 대처방침을 정하고 있음 ㅇ 1㎡(평방미터) 에 1㎝의 화산재가 퇴적할 경우 무게가 약 13㎏인 점을 감안하면 피난소의 지붕이 화산재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 조사가 필요한데 아직 조사를 하지 않은 지자체도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 ㅇ 요코하마시는 2013년 독자적으로 후지산 분화를 상정한 재해시 복구대응책을 방지계획에 포함시켜 2014. 4월부터 운용 예정 ㅇ 同 계획에서 '후지산의 화산활동이 활발한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발생시에 피해규모나 영향은 매우 크다'고 언급하며, 후지산 분화에 대비한 화산재 대책의 재검토 등 구체적인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