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기니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 기니에서 발생한 전염병(에볼라 바이러스로 추청)이 당관 겸임국인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래사항에 유의하셔서 동 전염병 감염 예방 및 안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o Reuters 등 언론은 북 라이베리아 Lofa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전염병으로 8명이 감염, 그 중 5명이 사망했으며, 시에라리온에서도 14세의 한 소년이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보도함 o 유의사항: 기니 접경지역 출입을 삼가 주시고, 동 전염병이 대부분 감염자에 의해 전염되는 것이므로 군중이 밀집해 있는 장소에 접근을 피하시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에볼라(Ebola)바이러스 -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에볼라는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출혈열 형태로 발병하며, 혈액과 인분, 땀과의 직접적인 접촉 혹은 성적 접촉이나 오염된 사체를 만지는 과정에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DR콩고 외에도 우간다, 남수단, 가봉 등에서 발병한바 있으나, 기니를 비롯해 서부 아프리카에서는 과거 발병 사례 보고된바 없음 -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