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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몬트리올] 강도, 소매치기 및 날치기 주의
등록일
2014.06.17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강도, 소매치기 및 날치기 주의 □ 최근 몬트리올이 관광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시내 주요 관광지와 역 등지에서 강도, 소매치기 및 날치기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음에 비추어 해외 우리 국민 및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 특히, 차이나타운, 구 시가지(Old Montreal) 및 St. Catherine 등지에서 아래와 같은 피해가 보고되었습니다. △ 수 명의 아랍계 청년들이 에워싸고 칼로 위협 후 귀중품을 갈취 △ 카페에서 여권 및 지갑이 들어있는 가방 도난 △ 자동차 안에 가방을 두고 잠시 볼일을 보고자 자리를 빈 사이에 차량 유리가 파손되고 가방이 도난 △ 시내 관광도중 휴대가방 날치기 □ 이러한 소매치기나 날치기의 경우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 사람들이 많은 현금과 고가의 물건(스마트 폰, 명품가방 등)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소매치기범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아울러, 피해를 당했을 경우 경찰신고 등에 의해 소매치기범들이 검거되는 확률이 매우 낮아 피해보상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에 비추어 소매치기 예방법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방은 항상 잠그고, 몸 앞쪽에 놓는다. 크로스백인 경우도 낚아챌 수 없도록 몸 안쪽으로 멘다. - 특히, 현금은 꼭 필요한 금액만 소지하고, 여러 호주머니나 가방의 여러 칸에 나누어 보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다. △ 테라스가 많은 카페 밀집지역에서 가방을 테이블 위나 옆 의자에 올려놓지 않으며, 가급적 테이블 밑 발 사이에 놓는다. △ 남의 앞에서 현금이나 스마트폰을 함부로 보여주지 않는다. - 특히, 지하철 문 옆이나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며, 가급적 오픈 된 장소보다는 벽을 등지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사진 촬영시 가방 또는 벗어 놓은 옷 등 소지품에 주의를 기울인다. △ 길거리에서 과도한 친절이나 친한 척을 하면서 접근하는 인물들을 경계하고, 동시에 주변사람들의 동정도 함께 살핀다. - 특히, 의도적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등을 몸에 묻히고 닦아주겠다는 친절을 베푸는 사이 다른 일행이 가방이나 물건을 날치기할 가능성이 있다. △ 차량 내에 귀중품이나 가방을 외부로부터 노출된 장소에 놓고 주차하지 않는다. 끝. ※ 여권 및 신용카드 분실시 조치사항 안내 1. 카드 도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카드회사에 전화하여 분실신고를 한다.o 국내 신용카드 분실 신고센터(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되므로 해외에서도 바로 신고 가능2. 가까운 현지 경찰서에 도난사실을 신고 후 리포트를 작성한다. o 여권 재발급을 위해서는 현지 경찰서에 신고된 분실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3. 여권 재발급 등 행정업무가 필요한 경우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에 연락한다.o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여권 복사본 및 사진 1장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권장 o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긴급 연락번호: 514-298-3008 또는 514-441-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