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보안당국, 보코하람 관련 Red Alert 발령
○ 나이지리아 보안당국은 9.18(목) ‘Red Alert'를 발령, 다음 사항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보코하람은 의심을 받지 않은 차량에 폭탄을 은밀히 매설하여 주요 공격목표 테러 계획
- 이에 따라, 보코하람은 자동차 정비소 직원 및 세차장 직원을 조직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
- 공공기관 차량 운행자는 정비소 방문 및 세차 후 차량 점검토록 계도
○ 재외국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서는 차량 정비소 방문 및 세차 등 타인에게 차량을 맡긴 경우 차량 운행 전 반드시 차량을 점검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한편, 나이지리아 카톨릭 교구는 9.17(수) Borno, Adamawa, Yobe주 25개 지역(town)이 실질적으로 보코하람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상기 지역은 여행경보 적색경보(철수권고) 지역으로 반드시 방문을 삼가시기 당부드립니다.
○ 또한, 보코하람은 4, 5, 6월 수도 아부자에 대한 연쇄테러 이후 그간 북동부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여 왔는바, 수도 아부자 재공격 우려가 점차 증대되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및 기업인께서는 다시 한번 개인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