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신변안전공지(4.2)
1. 우크라이나정부가 동부 돈바스사태로 인한 정세불안과 테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0 비상조치(emergency measures)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4.2(목) 새벽 키예프 시내 Borshchahivska 거리 스베르은행 지점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ㅇ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건물이 손상
2. 이와 관련, 작년 말 이래 키예프 시내에서도 사회불안과 동요를 노린 테러 기도와 총격이 아래와 같이 발생하고 있으니, 다중 운집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한 출입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ㅇ 2014.12.19. 키예프시내 중심가에서 다이너마이트 3kg을 휴대하고 테러를 기도하던 동부 루한스크 출신 여성 체포
ㅇ 2015.1.18. 키예프 주택가에서 경찰 및 민병대를 표적으로 투척된 수류탄으로 경찰 등 6명 부상
ㅇ 2015.3.26 키에프 마이단 독립광장 앞에서 총격전이 발생하여 경찰 및 행인 2명 부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