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향 조정
1. 외교부는 3.25(수) 튀니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아래와 같이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튀니스(Tunis, 수도), 비제르테(Bizerte), 수스(Sousse), 모나스티르(Monastir), 마흐디아(Mahdia), 스팍스(Sfax) 등 수도권 및 인근 해안도시의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를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
ㅇ 기존의 황색경보 및 적색경보 지역은 현행 유지
※ 튀니지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참조)
- 황색경보(여행자제) : 전 지역(적색경보 지역 제외)
- 적색경보(철수권고) : △까세린(Kasserine)주 샴비(Chaambi) 산 일대 및 알제리 접경지역, △젠두바(Jendouba)주 알제리 접경지역, △크사르 길랜(Ksar Ghilane) 이남 사막지역 전역 및 리비아 접경지역
2. 상기 조정은 지난 3.18 수도 튀니스 소재 바르도 박물관에서 발생한 외국인 관광객 등 대상 총격 테러사건을 계기로 당지 체류하는 우리국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3. 튀니지에 방문하실 예정이거나 체류하고 계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조정된 튀니지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실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