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신변 안전 유의 공지문
1. 우크라이나정부가 동부 교전사태로 인한 정세불안과 테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0일자로 비상조치(emergency measures)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하리코프 및 오데사 및 키예프 등에서 테러가 계속되고 있으며, 금주에만 두 차례에 걸쳐 키예프에서 언론인과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총격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 아울러 우크라이나 경찰 및 보안당국은 최근 들어 키예프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불심검문과 신체수색을 시행하고 있으며, 공항 입출국시에도 불법 휴대 현금 조사 및 압류 등 각종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ㅇ 우리 국민 및 방문객에 대해 지하철에서 몸을 수색하거나 공항 입출국시에 휴대 현금 초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따라서 이러한 우크라이나관계 당국의 불심검문 및 보안조치 강화를 유념하여 주시고, 지하철 및 시내 중심가 등 다중 운집시설 출입시에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