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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관련 아르헨티나 입국 후 자가격리 동향 및 추가 확진자 발생(19명)
등록일
2020.03.13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코로나19 관련 아르헨티나 입국 후 자가격리 동향 및 추가 확진자 발생(19명) 등 공지○ 아르헨티나 현지 공관 사정으로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게재합니다. ○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3.9.(월) 한국, 중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을 여행하고 입국한 사람들은 14일간 자가격리 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어, 3. 11.(수)에는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자가격리 14일은 의무사항(Obligacion)이며, 자발적(Voluntario)인 것이 아니고 권고사항(recomendacion)도 아니다"라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공공보건을 위험하게 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따라서 자가격리 권고는 의무사항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재국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 후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께서는 대사관에서 게시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공관 홈페이지 안전공지를 수시 확인하시기 바라며, 감염 예방에도 유의하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3.10.(화) 최근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온 2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하였음(*총 19명 감염, 1명 사망)      ▪ 확진자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시(10), 부에노스아이레스주(3), 차코주(2), 코르도바주(1), 리오네그로주(1), 산루이스주(1) 등에 각각 거주   ※ 보건당국은 현재 38건의 의심 사례를 분석 중- 3.10.(화) 15:00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주재 관계부처(보건부, 교육부, 노동부, 외교부, 관광부, 국방부 등) 장관들을 소집하여 코로나19 확산 관련 첫 번째 대책회의를 개최함.     ▪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겨울철 바이러스 확산 대비 17억 페소(2,750만 미불 상당) 예산을 추가 편성하기로 결정하고 병원 장비, 코로나 진단시약, 격리 시설 등을 확충하겠다고 발표     ▪ 보건부는 코로나 위험지역인 한국, 중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다중시설을 방문하지 말고 가급적 자택에 머무를 것을 권고      ▪ 노동부는 위험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근로자들에 대해 14일 간 직장에 나가지 않도록 증명서 발급 예정      ▪ 관광스포츠부는 3.11.(수) 코로나19 다수 발병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은 국제 스포츠 경기를 모두 중단하겠다고 발표 -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께서는 대사관에서 게시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공관 홈페이지 안전공지를 수시 확인하시고 감염 예방에 유의하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