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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멘, 후티반군 주요도시 장악 및 사우디 공습 지속, ISIL과 알카에다의 세력확장 및 외국인 테러?피랍기도 등
등록일
2015.05.18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예멘, 후티반군 주요도시 장악 및 사우디 공습 지속, ISIL과 알카에다의 세력확장 및 외국인 테러?피랍기도 등 <주예멘대한민국대사관 청해부대내 대사관임시사무소 설치> - 2015. 4. 5(일), 주예멘대한민국대사관은 3.26(목)부터 시작된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공습 등 예멘의 극심한 정정 불안으로 인하여, 아덴만에서 선박호송업무 중에 있는 청해부대 18진(왕건함)으로 대사관을 임시로 옮기고(공관 재배치), 체류 국민과 직접 연락하여 철수지원 등 활동 중에 있습니다. 1. 청해부대 주예멘대한민국대사관 임시사무소 +967-1-203-574-6390 +967-1-203-574-6387/6388 2. 임진혁 서기관 : +967-734-360-003 3. 도영진 영 사 : +967-735-671-615 □ 최근 현지 언론보도 및 당관 입수 정보 등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예멘에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티세력 밀집 및 테러발생 예상지역 출입금지 및 피랍예방 신변안전수칙 준수) ※다중이 운집한 쇼핑센터 출입시 특히 유의하시고, 길거리 도보이동 절대 삼가 ○ 5. 16(토)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정전 개시 이후, 수도 사나市 등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고는 있으나, 남부 타이즈·아덴 및 Dhalea 지역에서 후티반군과 Hadi 대통령측 민병대 간의 지상교전으로 최소 10명 이상이 사망/ 정전기간 중 UN의 의약품, 유류, 식량 등 구호물자가 아덴·호데이다·무칼라 항에 도착, 사나공항에 아랍에메레이트에서 항공기를 통해 구호물자 수송됨/ 수도 사나시내에서는 5.14.(목) 밤부터 주유소 등에서 휘발유 등 유류판매를 재개, 예멘석유공사(YPC)는 전국에 유류 공급이 시작되었다고 발표/ 예멘 알카에다(AQAP)는 무칼라지역에서 ‘카트(Qat)’ 금지령을 선포, 치안 순찰활동도 실시하고 있음. ○ 5. 15(금)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정전 개시 이후, 수도 사나市 등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고는 있으나, 남부 Abyan州와 Aden市 외곽지역에서는 후티반군 세력에 대해 정전조건위반 이유로 함포 및 공습으로 타격을 가하고 있음/ 요르단 Abdullah 국왕은 요르단軍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을 도와 예멘 지상전에 투입될 가능성은 없다고 언급/ 후티반군 세력을 제외한 GPC黨(예멘 최대정당)과 Hirak 세력(남부예멘 분리독립주의 조직), 이슬라黨(이슬람 원리주의 계열 정당) 등 예멘內 대다수 정파들은 5.17.(일)~5.19.(화) 간 사우디 리야드에 대표단을 파견, 예멘 정세안정 관련 회담을 가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