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기니, 에볼라 재확산"" 우려 표명
○ 아프리카 기니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가 재확산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 WHO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사례 보고는 기니에서 지난 7일까지 3주간 주당 9건에서 13건, 1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시에라리온에서는 에볼라 감염사례가 같은 기간 3건에서 12건, 15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WHO는 ""기니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감염사례가 수 주째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기니에서는 감염사례가 보고되는 지역이 늘고 있어 걱정""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 기니 에볼라 발병지역이 Boke, Conakry, Dubreka, Forecariah 4개 지역에 국한되어 있기는 하나, 동 지역에서 에볼라 감역이 활발한 구역이 매번 다르며, 몇몇 사례는 추가 감염이 발생하기도 함.
○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위생보건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주세네갈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