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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게시글 내용: 베네수엘라 안전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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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El Nacional 1면 베네수엘라에서 2015년 금년 한 해 동안 27,875명이 총기로 피살됐으며, 이는 인구 10만 명 당 90명이 살해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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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비율은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피살율로서, 엘살바도르와 함께 전체 1위에 해당하며, 2015년 라틴아메리카 전체 총기 피살 건수 145,000 건 중, 베네수엘라가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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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경우 총 24,980명이 피살돼 10만명당 82명이 살해됐으며, 2014년 1월에는 미스 베네수엘라였던 Monica Supear가 남편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총기에 피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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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시민연대(VPCC)에 따르면 2012년 21,630명, 2013년 22,782명, 2014년 24,980명, 2015년 27,875명 등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이는 베네수엘라의 차안상황이 갈수록 열악해 진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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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 체류중이시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