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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최근 일련의 튀니지 소요사태 발생 관련 안전공지
- 등록일
- 2016.01.22
- 작성자
- 관리자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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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련의 튀니지 소요사태 발생 관련 안전 공지
□ 아래와 같은 최근 튀니지내 일련의 소요사태를 감안, 시위 현장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나 지역 통행, 방문을 삼가주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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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sserine道 거주 실업청년 Ridha Yahyaoui(28세)가 지방 공무원채용 명단에서 본인이 누락된 사실에 항의하고자 1.16(토) Kasserine 도청 앞 전주 위에 올라가 1인 시위를 벌이던 도중 감전사고로 사망, 이에 분개한 수십명의 지역주민들이 1.17 자동차 타이어 연소, 도로봉쇄, 도청 청사에 화염병 투척 등 과격한 집단시위를 벌이며 진압에 나선 지역경찰과 대립한 사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ㅇ 시위대는 도청청사 진입 시, 사전 배치된 군병력과 충돌, 시민 20명과 군·경 3명 부상
ㅇ Thala, Feriana, Ezzouhour시 등지에서는 야간통행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야간시위 지속 강행
2. 또한 Feriana시에서는 1.20 도주차량을 추격 중이던 경찰차량이 전복되자 시위대가 달려들어 승차했던 경찰관들을 끌어내 집단구타한 결과, 경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ㅇ Hidra 국경검문소도 시위대의 공격으로 인해 세관차량 방화 등 피해 발생
3. 이와 관련, Tunis를 비롯하여 Sousse, Beja, Zaghouan의 El Fahs, Siliana, Sidi Bouzid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연대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ㅇ 1.18(월) 튀니스 중심가 Bourguiba 거리에서 Kasserine 실업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촉구하는 연대시위가 있었고, 1.20(수)에는 UGTT(튀니지 노동총연맹)의 청년조직인 튀니지학생총연맹(UGET)은 내무부 앞에서 2차 시위(150-200여명 참석)를 주도
※ 참고 : 주튀니지 미국대사관은 Tunis 중심가, al-Intikala, Le Kram, Ettadhamen, Ibn Khaledoun, Ennasr, Ariana, Bab el-Khadra, Mornaguia, Manouba 등을 ‘주의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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