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주요 언론매체인 Swissinfo는 16.4.28(목), 지난 새해전야 독일 쾰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성폭력 사건의 용의자가 독일 콘스탄츠 인근의 쇼핑센터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나다 스위스 북부 지역에서 체포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19세 모로코인으로 공범자와 함께 담배, 음식 등을 훔치고 스위스 국경을 넘어 달아나다 스위스 국경수비대 및 독일 경찰에 붙잡혔으며 독일로 인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쾰른 사건의 용의자들이 독일 국경을 넘어 주변국에 산재해 있을 가능성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가 특별히 요구되오니, 스위스 내 체류 및 여행객분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항시 유의하시기 바라며,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영사콜센터 및 주스위스한국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