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기간 프랑스 내 우리국민 신변안전 유의 □ 6.10-7.10간 프랑스 10개 도시에서 유로 2016(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o 대회 개최 도시(10개) : 파리, 생드니, 마르세유, 리옹, 릴, 보르도,
생테티엔, 랑스, 니스, 툴루즈
□ 이와 관련, 유로 2016 기간 동안 ISIL 등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보 및 경찰당국은 유로 2016 기간 ISIL의 프랑스 내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ㅇ 특히, 유로 2016 기간은 이슬람 라마단(6.6-7.5) 기간과 중첩되며, 최근 ISIL은 라마단 기간 중 미국, 유럽에 대한 공격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표 □ 따라서 이 기간 프랑스에 방문 또는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경기장 인근 및 단체 응원장소, 주요 관광지, 대형 쇼핑몰 등 다중밀집장소 방문과, △야간통행(특히, 식당/술집의 심야 방문)과 대중교통시설 이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ㅇ 또한, 여행간 현지 규정, 치안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신분증 등도 항시 소지할 필요
※ 유로 2016 등을 대비, 최근 프랑스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7.26까자 연장하였고, 대회 개최 도시 등에 대한 치안 인력 및 경계를 대폭 강화할 예정□ 아울러, 국외 테러 대피 요령을 숙지하시고(링크: 국외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요령 확인),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에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