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사카부에 따르면 8월 중순부터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통해 홍역이 급속히 확산되어 공항직원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홍역은 바이러스에 감염 뒤 10~12일 가량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과 발진 등을 동반하며,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서 공기를 통해 체내에 침입한 뒤 호흡기 공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와 관련 일본 관서지역을 방문예정인 국민께서는 사전에 홍역예방 접종을 받으시기 바라며,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발열환자와의 접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