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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지 여행시 수막구균 감염 주의 안전 공지
등록일
2018.03.22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피지 여행시 수막구균 감염 주의 안전 공지


○ 피지 보건부에 따르면 3월20일, 화요일 수막구균감염 유행정보를 발령하였습니다.

※ 피지 수막구균은 치사율이 약 15% 달하는 위험한 질병으로서 최근에 발병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임. 2015년 10건, 2016년 29건, 2017년 48건, 2018년 2월 현재 18건 발생. 2017년 현재 피지의 수막구균감염자중 14.4%가 사망. 피지 뎅기열의 치사율 0.4~0.6%을 고려시 매우 위험한 질병임. 수막염균(Neisseria meningitidis)은 급성 감염병으로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이며, 감염시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사례가 있음

○ 귀국 후 공항에서 검영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구토, 두통, 메스꺼움, 목 경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입국 후 고열 발열, 구토, 두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귀국 후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등을 사용하고, 손 등을 자주 씻고, 컵과 물 병 등을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합니다.

○ 피지에는 백신이 부족하여 주문 후 약 1주일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하오니 피지 입국전 예방 접종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화 5천불 이상 소지자는 반드시 세관 신고시 도착 카드에“YES”표시]
○ 피지 입국시 미화 5,000불(FJ$10,000) 이상 상당액을 소지한 자는 도착(입국)카드“YES”란에 반드시 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재국 세관원 등에게 적발되는 경우, 유치장에 수감되어 재판을 받고 소지 금액의 약 30%를 몰수 당한 후 석방된 사례가 있으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최근 동 사항에 대해 주재국의 법 집행이 매우 엄격한 상황임

[최근사례]

○ 최근, 피지 거주 우리 국민이 약 미화 10,000불을 소지하고서 입국하였으나, 도착 카드에 표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발되어 수일간 수감된 후 재판을 받고 소지 금액의 약 30%를 몰수당한 후 석방 됨

○ 또한, 피지 방문 우리 촬영팀이 미화 수만 불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도착 카드에 표시를 하지 않아 구류된 후 재판을 받고, 소지 금액의 상당액을 몰수 당한 후 석방된 사례가 있음

[음식물 반입 시에도 도착카드에 “YES” 표시]
○ 만약 표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발될 경우 벌금(FJ$400)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