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인근 유조선 공격(7.25)에 따른 안전 유의 

○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는 7.26.(목) 국영언론(SPA)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홍해 인근에서 주재국 유조선 2척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해상 수송이 안정화 될 때까지 모든 원유수송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조선 두 척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으며, 이 중 한 척이 소규모 손상을 입었으나, 부상자 및 원유 유출 피해는 없다고 발표

○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ㆍ체류 중이거나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비상연락망 유지
- 테러 및 미사일 공격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국제공항, 대형 쇼핑몰, 주요관광지 및 대중교통 시설,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식당 등) 이용 유의
- 불필요한 야간통행 등 삼가기
  ※ 현재 예멘 국경 인근 80km 지역(자잔 및 나즈란 지역 일부)은 여행 철수 권고 지역(3단계 적색경보)

○ 신변안전 관련 사건ㆍ사고 발생시 주사우디대사관, 주젯다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주사우디대사관 : +966-11-488-2211 / (근무시간 외) +966-50-080-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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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