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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재발 관련 안전유의
등록일
2018.08.03
작성자
통합 관리자
게시글 내용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재발 관련 안전유의

 

 

○ 콩고민주공화국 정부는 8.1.(수) 동부 North Kivu 주에서 에볼라 감염 사례가 잠정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이는 7.23.(화) 에볼라 종식 선언 이후 8일 만에 벌이진 일인바, North Kivu 주의 접경지역인 르완다 및 우간다로의 확산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 해당 지역 체류자 및 여행객께서는 아래를 참고하시어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에볼라바이러스병(상세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참고)

- 1976년부터 콩고민주공화국, 수단, 우간다 및 남수단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였으며, 2014년 서아프리카 지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에서 대규모 유행
-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는 과일박쥐로 추정되며,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타액, 소변, 구토물, 대변, 정액 등) 등이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되어 감염
- 잠복기는 평균 8~10일
- 고열, 전신 쇠약감,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 이후에 오심, 구토, 설사, 발진이 동반되고 체내외 출혈
- 사망률은 25~90%(바이러스 유형이나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수준에 따라 다름)

 

 

※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 박쥐, 영장류(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등) 및 동물 사체와의 접촉을 피하기
- 상기 생명체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 감염의심자 및 감염의심자의 물건 등에 접촉을 금하기

-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외출전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 1339

     ☞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 : +343-15-03-5001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