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지역 사진촬영 관련 안전공지 

○ 중국 동북3성에 체류하거나 방문하시는 우리국민의 신변안전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당부사항을 안내드립니다. 

○ 최근 △북-중 접경지역 보안시설 임의 촬영, △단체관광객이 변방/접경 관광지 등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사진촬영 등을 하다 현지 공안의 조사를 받거나 관광지 관리직원의 제지를 받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중국 정부의 허가 없이 군사시설 등 보안시설을 촬영하다 적발될 경우 공안기관 등의 조사를 받을 수 있고, 각 관광지 관리규정에 따라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촬영이 금지된 장소나 사진촬영 자체가 금지된 역사시설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사진촬영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사전 숙지하시어 불필요한 마찰이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건사고 등 해외위난 상황이 발생시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 또는 주선양총영사관(+86-24-2385-3388, +86-138-0400-6338(당직전화))으로 신속히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