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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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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출범
등록일
2016.12.18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161218_대테러·안전대책본부_발족_보도자료(최종).pdf 161218_대테러·안전대책본부_발족_보도자료(최종).hwp
게시글 내용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출범

 

 - 대테러센터‧경찰‧소방‧군(軍) 등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출범

 - 12월 20일부터 6개월간 단계별로 안전활동 확대, ‘테러없는 축제의 장’ 지원

 

□ 2017년 5월 20일부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 21회 FIFA U-20 월드컵 대회(이하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가 12월 20일(화, D-152) 본격 출범한다.

 ㅇ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센터장 문영기)는 U-20 월드컵을 대비하여 오늘부터 대테러‧안전대책본부(본부장 : 대테러센터장, 기획협력부 14명 + 안전지도부 11명)를 가동하고,

 ㅇ 경찰‧소방‧군(軍)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경기장 및 주요시설 등에 대한 테러와 각종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불의의 돌발 사고에 즉각 대응 태세를 구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U-20 월드컵은 1977년 제1회 FIFA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며 2007년부터 20세 이하 청소년이 출전할 수 있는 현재의 대회명으로 바꾸어 사용해 오고 있으며,

 ㅇ 우리나라는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세계 4강 신화를 이루었으며, 지난 2013년 12월에 제 21회 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를 구성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ㅇ 대회일정은 2017년 5.20부터 6.11까지 23일 동안 대회 본부도시인 수원(결승전)을 비롯하여 전주(개막전), 인천, 대전, 천안, 서귀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지역별 최종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이 참가하여 우승을 다투게 된다.

     * 본선 진출 확정 국가(12개국) :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 베트남, 뉴질랜드, 바누아투 (북한 탈락)

□ 정부는 올해 3월 제정된 테러방지법에 의거 지난 7월 1일 대테러센터 등 19개 기관이 참석한 국가테러대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U-20 월드컵을 국가중요행사로 지정하였으며,

 ㅇ 이번에 출범하는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통해 ▲1단계(‘16.12.20~’17.2.28) 관계기관 세부 안전계획 수립 ▲2단계(‘17.3.1~4.30)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및 모의 종합훈련 ▲3단계(‘17.5.1~6.16) 현장안전통제실 가동 및 24시간 비상대비 구축 등 단계별로 안전활동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 문영기 대테러센터장은 ISIL 등 극단주의 테러단체들이 국제행사 및 다중이용시설을 목표로 테러 위협을 지속하고 있는 바,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국제테러정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비하여 U-20 월드컵이 ‘테러없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2016.7.1)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