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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트디부아르 치안 불안 관련 안전공지
등록일
2020.10.27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가. 정부동향ㅇ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안전한 선거운동과 투표 환경 조성을 위해 10.25(일)부터 군경 35000명(경찰 14000명, 군헌병(gendarme) 14000명, 군인 7000명) 투입하는 "코끼리의 포효(barrissement de l'elephant)" 작전을 개시함.​ㅇ 코트디부아르 교육부는 10.22(목) 전국학생연대 파업으로 인한 수업 차질 등을 이유로 당초 10.30-11.8로 예정되어 있던 초중고등학교의 만성절(Toussaint) 방학기간을 10.23(금) 오후 수업부터 11.9(월)까지로 정하였다고 발표함.ㅇ 한편, 관용차량(노란색 번호판)이 야권지지자들의 공격 대상이 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10.19(월)부로 관용차량 운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함.​나. 야권동향 : 소요사태 지속ㅇ 경제수도 아비장으로부터 서쪽 50km에 위치한 다부에서 10.19-21 사흘간 발생한 소요사태로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이하 10.25 코트디부아르 내무부 발표)-10명 사망, 67명 부상, 농장 3채 및 차량 10대 방화로 전소-정부당국은 소요사태 가담자로부터 총기 12정 및 도검류 70검 압수-초기 수사 결과 dabou 거주가 아닌 외지인들이 갈등을 일으킬 목적으로 폭력사태를 촉발한 것으로 확인*다부 지역청(prefecture)은 소요사태로 인해 10.21-25간 19시부터 익일 6시까지 야간통행금지 발령ㅇ 그외 전국 각지에서 야권의 불복종운동, 대학생연합(FESCI) 파업 선언으로 여야지지자간 충돌이 지속되고 있음.-10.20(화) 새벽 아비장 요푸공 지역에서는 도검류를 소지한 괴한들이 택시, 버스,타이어에 방화하고 주요 진출입로를 차단-10.20(화) 아비장 port-bouet 지역에서는 신원 미상 인원이 port-bouet 구청 관용차량에 방화-10.21(수) Daoukro, bongounaou에서는 야당 지지자들이 도로 진출입로를 차단-10.20(화) 주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대사관으로부터 불과 4km 떨어진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대학교에서는 신원 미상의 인원이 합승택시(gbaka)를 타고 캠퍼스에 난입해 도검류로 학생 및 교원들을 위협​ㅇ 이와 같이 시위대가 버스를 공격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아비장 교통공사(sotra)는 10.20(화) 일부 노선 운행의 단축 또는 중단을 공지함.ㅇ 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사회관계망에서는 10.25(일) 저녁부터 "전국시민사회"가 선거 주 시민불복종 운동 전개를 위해, 시내 주요 진출입로에 차단막을 칠 것, 모든 교통의 운행을 중단할 것, 공안당국이 시위대에 조준사격을 가하지 말 것, 선거인 카드 배부를 방해할 것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전파, 공유되기 시작함.​다. 국제기구 및 외교단 동향​ㅇ 주코트디부아르 미국 대사관은 10.25(일) 홈페이지에 안전 공지를 게재하여 상기 적극적 시민불복종 운동 관련 유인물을 언급하면서 코트디부아르 내 치안불안, 범죄, 테러, 대선상황과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함.- 주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대사관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 외국인 또는 외교단을 겨냥한 공격은 없으나, 지난 주 시위현장 인근을 지나던 미국대사관 직원 차량이 흥분한 시위대의 공격으로 파손된 사례 발생​ㅇ 유엔사무국 안전보안국(undss)는 10.24.(토) 코트디부아르 대선 정세 상황을 고려하여 11.15까지 코트디부아르로의 모든 불필요한 출장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ㅇ 상기 관련, 코트디부아르 내 치안불안, 범죄, 테러, 대선상황과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아래 긴급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주코트디부아르대한민국대사관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225-2248-6701 / +225-2248-6703      -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225-8827-3480   ☞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